오늘의 QT (6月 24日)

입력 2013-06-23 17:13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몬 1:20)

“I do wish, brother, that I may have some benefit from you in the Lord; refresh my heart in Christ.”(Philemon 1:20)

당신이 고난당했을 때 혹은 가족 중에 한 사람이 고난을 당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그 고난을 함께한다면 소망과 희망이 마음속에서 타오르게 될것입니다. 1만원은 부자들에게는 아주 작은 돈일지 모르지만, 노숙자들에게는 하루의 양식이요, 하루를 평안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게 해주는 버팀목입니다. 오늘 사도바울은 로마의 감옥에서 빌레몬의 종으로 도망친 오네시모를 만나 예수를 믿게 했습니다. 옥에 갇혀 있는 고난 중에 만난 오네시모는 바울을 지성껏 섬겼고 바울은 그런 오네시모를 갇힌 중에 낳은 아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고난당한 자의 친구가 되고, 절망에 사로잡혀 있는 자들에게 희망의 메신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안에서 서로에게,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기쁨이 되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오늘 삶 속에서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는 신앙인이 됩시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