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 완주 주민 사전투표율 20.1%

입력 2013-06-23 15:38

[쿠키 사회] 전북 완주군과 전주시의 통합 여부를 묻는 완주군민의 사전투표율이 20.1%를 기록했다.

지난 21∼22일 13개 읍·면 사무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 총 투표권자 6만9381명 가운데 1만3954명이 참여했다. 이는 4월 치러진 국회의원·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6.93%보다 3배가량 높은 것이다. 본 투표는 26일 실시된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21일 전주·완주 통합 ‘찬성’을 의결했다. 이날 찬반 투표에서는 32명의 의원 중 2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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