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네 개의 대답

입력 2013-06-21 17:20


크리스티나 로제티(1830∼1894)

무거운 것이 무어지?

바다의 모래와 슬픔.

짧은 것이 무어지?

오늘과 내일.

약한 것이 무어지?

꽃과 젊음.

깊은 것이 무어지?

사랑과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