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7월 중고생 대상 '동물원 직업탐방' 프로그램 마련

입력 2013-06-21 16:19

[쿠키 사회] 서울대공원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동물원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10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중·고교생 5인 이상 단체며, 회당 30명까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대공원 측은 “사육사, 수의사, 큐레이터, 동물영양사, 박제사, 조경전시전문가 등 동물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미리 알아보고 스스로 장래 희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서울동물원 내 동물사 선택 견학 및 현장 사육사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된다. 사육사실, 사료조리실, 동물 동선, 동물내실 등도 볼 수 있다. 참가비는 입장료를 포함해 1인당 5000원이다.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