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6월 27일 미니앨범 ‘메모리’ 출시

입력 2013-06-20 20:47

그룹 울랄라세션이 27일 미니앨범 ‘메모리(MEMORY)’를 들고 돌아온다. 울랄라세션은 지난 2월 리더 임윤택이 위암으로 세상을 뜨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울랄라세션은 음반 발표를 앞두고 20일 온라인에 수록곡 ‘거름’을 미리 공개했다. ‘거름’은 그룹 멤버 4명 가운데 박승일(32)이 작사·작곡한 노래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밑거름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음반은 울랄라세션이 지난해 5월 발표한 ‘울랄라 센세이션(ULALA SENSATION)’ 이후 1년 1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울랄라세션은 앨범이 발매되는 27일 서울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쇼케이스 현장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