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복 목사 ‘종말론 강좌’ 1000회 기념 특별세미나
입력 2013-06-20 17:46
흰돌선교센터 제148차 종말론 특별 세미나가 다음 달 1∼3일 서울 성내동 목양교회에서 열린다.
종말론 연구의 권위자인 이광복(사진) 목사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특별세미나는 이 목사의 802권 저서 출간 및 종말론 세미나 1000회 개최를 기념하는 세미나다. 이 목사는 구약과 신약의 예언서, 복음서, 서신서, 요한계시록을 총망라한 통합적 성경 종말론을 강의한다.
이 목사는 지난 30여년 세미나와 현장 목회를 통해 성경적 상징해석의 연구, 종말론 연구·전파에 앞장서왔다.
이 목사는 “정통교회가 계시록을 어렵다고 멀리하는 사이에 이단들이 계시록을 전유물로 만들어 신앙과 교리의 정통성을 파괴하고 있다”며 “미혹의 영들이 득세하지 않도록 성경을 올바로 해석하고, 그대로 살아가는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흰돌선교센터 종말론 세미나에는 지난 27년간 11만여명이 참여했다.
이 목사는 이번 종말론 특별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수요일 3일씩 계시록과 종말론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한다. 8월에는 ‘계시록 통합세미나’, 9월에는 ‘성경종말론 통합세미나’, 10월에는 ‘계시록 종말론 통합도표 세미나’로 열린다.
또 다음 달 5일부터 대전과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지에서 계시록 콘퍼런스를 무료로 개최한다. 등록이 무료일 뿐 아니라 2만원 상당의 교재도 무료로 제공된다. 16∼30일에는 미주지역 목회자들 대상으로 계시록 종말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02-2202-7878).
전재우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