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닥터헬기 다음달 5일 첫 운항
입력 2013-06-20 14:38
[쿠키 사회] 경북 안동병원은 경북도내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응급의료센터까지 신속히 이송할 ‘닥터 헬기’를 다음달 5일부터 운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안동병원은 이날 김천제일병원, 포항성모병원, 군위병원, 영주가톨릭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등 경북도내 37개 응급의료기관과 ‘생명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도내 응급의료기관들이 긴밀히 협조해 닥터 헬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내에 첫 투입되는 닥터 헬기는 인공호흡기와 심장제세동기, 초음파기 등의 첨단 의료장비를 갖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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