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유학생 위한 글로벌교류센터 착공
입력 2013-06-20 14:36
[쿠키 사회] 영남대는 경북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지원시설인 ‘경북글로벌교류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98억원을 들여 영남대 경산캠퍼스 향토생활관 남쪽에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돼 내년 8월 문을 열게 된다. 기숙사와 세미나실, 기도실, 취사실, 문화교류시설 등을 갖춘다.
기숙시설에는 영남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 160명과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대신대 등 경산지역 대학에 유학 중인 유학생 24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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