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설가대회 내년 전남에서 열린다

입력 2013-06-20 14:02

[쿠키 사회] 전남도가 세계 50여개국 2500여명의 각 분야 전문 해설가들이 참여하는 ‘2014세계해설가대회’를 유치했다. 도는 산림청, 국립해설가협회 한국대표진과 유치활동을 펼쳐 최근 스웨덴 식투나에서 열린 NAI 이사회에서 내년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제해설협회(NAI)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매년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며 내년 대회는 9회째다. 대회에서는 자연, 문화, 역사,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해설가들이 해설 관련 연구와 기법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도모한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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