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누리스타봉사단’ 발대식 가져
입력 2013-06-19 20:05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였던 이주노씨와 17개 아이돌 그룹이 누리스타봉사단 홍보대사로 나섰다.
새누리당은 19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황우여 대표와 정우택 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과 가수, 탤런트, 국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리스타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 공동단장은 정 최고위원과 탤런트 송재호씨가 맡았고 방송인 송해·쟈니윤씨가 명예단장으로 임명됐다. 상임고문에는 가수 현미·김흥국, 탤런트 심양홍·전원주·선우용녀, 방송인 허참씨 등이 위촉됐다. 분야별 단장으로는 현철(가수) 김종국(개그맨) 이동준(탤런트) 박경원(국악) 장정희(무용)씨 등이 임명됐다. 부단장은 현숙·박일준(가수), 황기순(개그맨), 박윤배·이수나(탤런트)씨 등이 맡았다. 자문위원으로는 가수 류현상, 개그맨 이용식·심현섭, 탤런트 독고영재·김애경씨 등이 위촉됐다.
총 500명으로 구성된 누리스타봉사단은 소통하고 나누는 대한민국, 다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공연 및 나눔 캠페인을 통해 소외되거나 취약한 계층에 꿈과 희망을 주려고 결성됐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