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부영, 서울대에 ‘우정 글로벌 사회공헌센터’ 기증 外
입력 2013-06-19 19:28 수정 2013-06-19 22:17
◇부영그룹은 19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우정(宇庭) 글로벌 사회공헌센터’(우정원) 준공과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센터는 부영그룹이 110억원의 건립비를 기부해 연면적 66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서울대는 사회공헌센터를 글로벌 사회공헌 리더 육성의 산실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 인터넷인 스마트광랜과 IPTV, 무선인터넷, 그리고 집전화를 다 합쳐 한 달에 2만9000원(부가세별도)에 사용할 수 있는 ‘B tv 플러스 W’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각 상품을 개별 이용할 때보다 1만원이 저렴해 3년간 36만원의 통신요금 인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100가지 과제를 선정해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은 대한상의가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14만 회원사를 전수 조사해 취합한 것으로, 연구개발 프로젝트와 특허·기타 지식재산으로부터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법인세를 줄여주는 ‘특허박스’ 도입 등 창조경제·서비스산업 활성화 과제 19건, 투자·일자리 창출 과제 34건, 불합리한 손톱 밑 가시 과제 32건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