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98회 총회 명성교회서

입력 2013-06-19 18:07

예장통합(총회장 손달익 목사)의 제98회 총회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서 개최된다. 지금까지 총 6차례 총회를 개최한 명성교회는 2006년 제91회 총회 이후 7년 만에 다시 총회를 유치하게 됐다.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막 10:45)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효율적인 회의를 위해 5일 동안이었던 회의 기간을 4일로 단축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치러지는 목사 부총회장 선거는 공병의(포항동해큰교회), 장명하(대구전원교회), 정영택(경주제일교회) 목사가 후보로 추천을 받아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9일 후보 등록을 받을 계획이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