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각 동서 한강·밤섬 보여 웰빙생활 가능

입력 2013-06-19 17:41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달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77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168가구, 84㎡ 377가구, 114㎡ 96가구, 임대 13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 74가구, 84㎡ 143가구, 114㎡ 50가구 등 총 267가구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지금까지 공급된 ‘래미안’ 중 한강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각동에서 한강 및 밤섬 조망이 가능하다. 또 현석나들목을 통해 걸어서 5분 만에 한강시민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해 웰빙생활이 가능하다.

독특하고 차별화된 외관도 주목거리다. 우선 강화유리난간으로 일체형 외창을 적용했고, 강변북로에서 가장 잘 보이는 3개 동에 마포나루의 황포돛대를 형성화한 옥탑 프레임을 설치했다. 3∼4베이 평면을 주로 적용했으며 59㎡는 육아와 수납, 84㎡는 교육과 건강, 114㎡는 건강과 품격에 초점을 두고 설계했다.

특히 84㎡ 일부 타입은 이른바 ‘한지붕 두가족’으로 불리는 가구분리형 주택인 수익형 평면 구조로 설계됐다. 방 하나를 떼어 세를 놓을 수 있도록 만든 형태다(02-765-0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