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위례 힐스테이트’ 621가구 모두 남향 배치, 일반 분양
입력 2013-06-19 17:42
현대건설이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위례신도시에서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2 블록에 선보이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으로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다.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설계에서부터 차별화를 두었다.
내부공간은 99㎡와 110㎡ 2개 평형으로 구성되며,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α(알파)공간·2α공간(일부세대)’을 제공하는 등 실속 있는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또 전평형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평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하는 등 수납 극대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라이프형’을 비롯해 중년이상의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힐링라이프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에듀라이프형’ 등 다양한 평면도 선보일 계획이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생활편의성 및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서게 되면 역세권 아파트로서의 최적의 교통입지를 갖추게 된다(1577-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