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자치구 최초 사회복지 사무관 임용 外
입력 2013-06-18 22:35
자치구 최초 사회복지 사무관 임용
서울 강서구는 오는 7월 1일자로 복지수요가 많은 동 주민센터 동장에 자치구 최초로 사회복지 사무관을 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동장 보직을 복수직렬(행정, 복지)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규칙을 개정 완료했다. 또 동 주민센터 복지팀이 순수 복지업무 수행을 전담할 수 있도록 보편적 복지업무 일부를 행정팀으로 이관하는 ‘업무 표준안’도 마련했다.
복지시설 7곳에 ‘녹색 힐링공간’ 조성
서울시는 올해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 8억1300만원을 지원받아 복지시설 7곳에 총 3401㎡의 도시숲과 정원 등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녹색 힐링공간이 조성되는 곳은 아동보호시설인 혜명보육원을 비롯해 금천노인종합복지관 등 어르신 시설 2곳, 시립 은평의마을 등 노숙인 시설 2곳, 서울인강학교 등 장애인 시설 2곳 등이다. 이에 따라 금천구 혜명보육원에는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이 참여해 숲과 정원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녹색공간은 지역 주민의 휴게장소로도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