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상반기 히트상품-현대자동차] 맥스크루즈, SUV 최대 크기… 고품격 공간 구현
입력 2013-06-18 19:34
현대자동차의 상반기 히트상품인 맥스크루즈는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이는 신개념의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맥스크루즈(Maxcruz)는 ‘최대의’라는 뜻을 지닌 맥시멈(Maximum)과 유람선 여행을 의미하는 크루즈(Cruise)를 결합시킨 단어다. 최고로 안락한 여정을 선사하는 대형 SUV를 표방한다.
맥스크루즈는 전장 4915㎜, 전폭 1885㎜, 전고 1690㎜의 차체 크기로, 국내 SUV 최대 크기의 전장을 확보해 웅장함은 물론 품격까지 갖췄다.
전면부는 볼륨감 있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이 조화를 이룬다. 측면은 강인한 느낌의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개방감이 돋보이는 윈도 등 입체감이 조화됐다. 후면부는 스포티 스타일의 듀얼 머플러와 심플한 LED 리어 콤비 램프가 인상적이다. 6인승과 7인승 모델로 운영되는 실내공간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고급 시트로 안락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고품격 공간을 구현했다.
기아자동차의 상반기 히트작품인 ‘올 뉴 카렌스’는 다이내믹한 스타일과 공간 활용성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세단 감각의 신개념 차량이다.
기아차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라디에이션 그릴을 기반으로 HID 헤드램프 & LED 주간 전조등(DR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 한층 세련된 승용 감각 스타일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차량 내부 1열에는 버킷 타입 시트를, 2열에는 슬라이딩 &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해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디젤 연소음 개선 대책을 통해 정숙성을 높인 1.7 VGT 디젤엔진과 고유가 시대 탁월한 경제성을 실현한 2.0 LPI 엔진을 탑재해 차별화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침체된 경제상황을 고려해 이전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가격으로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속도감응형 전동식파워스티어링(MDPS) 통합 제어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VSM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