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복지시설 7곳에 도시숲-정원 조성

입력 2013-06-18 16:00

서울시는 올해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 8억1300만원을 지원받아 복지시설 7곳에 총 3401㎡의 도시숲과 정원 등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녹색 힐링공간이 조성되는 곳은 아동보호시설인 혜명보육원을 비롯해 금천노인종합복지관 등 어르신 시설 2곳, 시립 은평의마을 등 노숙인 시설 2곳, 서울인강학교 등 장애인 시설 2곳 등이다. 이에 따라 금천구 혜명보육원에는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이 참여해 숲과 정원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녹색공간은 지역 주민의 휴게장소로도 개방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