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과 손잡고 우기철 안전사고 대비책 세웠다

입력 2013-06-18 15:00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우기철 재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18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자율방재 수방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남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관우), 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시협회(회장 이영재) 및 방재 안전관리 연구 등 자문기관인 한국방재관리사중앙회(회장 이태식) 등 단체의 대표가 참석했다.

발대식은 자문 역할과 남구 지역자율방재 수방단 활동 및 재해경감 예방·예찰 활동을 하는 현장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능력을 강화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우섭 구청장은 “풍수해 우기대비 지역자율방재 수방단은 현장에서 구민 보호를 위해 작동하는 현장 활동과 재해경감을 위한 대규모 재난·재해 피해에 대비한 재난안전네트워크와 연계 예방·예찰 안전점검 생활화 실천 봉사단으로서 방재체제를 갖춰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