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사회복지위, 8월말까지 좋은교회상 후보 접수
입력 2013-06-17 17:04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라창호)는 18일부터 오는 8월30일까지 ‘제1회 좋은교회상’ 후보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좋은교회상은 선교 및 교육, 사회복지 등 교회의 다양한 사역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는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만들어진 상이다. 올해의 경우, 국내 선교 부문에서 개인 1명과 교회 1곳이 수상 대상이며, 각각 상금 300만원과 ‘좋은교회상’ 동판이 주어진다.
후보접수는 기윤실 홈페이지(cemk.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vpjs3330@gmail.com)로 보내면 된다. 1차 서류심사(9월30일)와 2차 현장 실사(10월 중), 3차 최종심사(10월23일)를 거쳐 10월31일 수상 대상이 최종 선발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9일 열릴 예정이다.
기윤실 사회복지위는 또 올해 11회째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수상 교회 3곳(대·중·소)을 시상하기 위한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접수 방법 및 심사과정 등 절차는 좋은교회상 제정 방식과 동일하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