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축제에 '축제 전문 해설사' 배치

입력 2013-06-17 16:51

[쿠키 사회]전북 김제시는 국내 최고의 농경문화 체험행사인 김제지평선축제에 ‘축제 전문 해설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올해 지평선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간 열린다.

해설사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축제의 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축제에 전문 해설사를 양성해 투입하는 것은 전국 처음이다.

김제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신청 받아 30명의 해설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설사들이 관광객들에게 행사의 재미를 배가시켜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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