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道 음성IC→대소IC로 명칭 변경
입력 2013-06-17 14:23
[쿠키 사회] 충북 음성군은 18일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하고 동서고속도로 음성∼충주 구간이 개통되는 오는 8월쯤 음성IC(나들목)의 명칭을 대소IC로 바꿀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음성IC는 음성군 서쪽 대소면 오류리에 있고 군청 소재지인 음성읍까지 25㎞ 이상 떨어졌다. 대소면 지역 주민은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2005년부터 나들목 명칭 변경을 요구했다.
도로공사는 명칭 변경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홍보용 입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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