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風’ 옷 입고… 朴대통령, 中 탕자쉬안 만나
입력 2013-06-14 18:26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탕자쉬안 전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 대통령은 “중국의 (대북) 스탠스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상응하는 점이 많다”고 평가했으며, 남북당국회담 무산과 관련해서는 “대화가 무산된 것이 안타깝지만 형식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태도를 보이는 것인 만큼 내용을 지배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의 노란색 ‘차이나칼라’ 상의가 눈에 띈다.
이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