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한국성품협회 성품교육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

입력 2013-06-14 17:38


㈔한국성품협회 좋은나무성품학교의 성품교육이 최근 교육부가 인증하는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좋은나무성품학교는 교총회관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우수 인성교육 인증패와 5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사진).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왕따, 청소년 가출, 자살률 증가 등에 대한 근본 대책을 줄이기 위해 교육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지난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개인 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학교폭력 예방, 진로교육, 부모의 역할, 유아 부문 등 총 10개 주제에 152개 프로그램이 응모했으며 22개 프로그램이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좋은나무성품학교는 국내 최초로 ‘성품’이라는 단어를 교육에 접목, 태아·유아·초등·청소년·부모에 이르기까지 ‘한국형 12성품교육’으로 평생교육으로 펼쳐왔다. 성품교육대표 이영숙 박사는 “성품교육을 통해 교회와 사회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이 흘러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