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앱라디오 ‘조이’ 개국 100일만에 다운로드 6만건 돌파
입력 2013-06-14 17:32
CTS기독교TV의 앱라디오 ‘조이’가 개국 100일 만에 6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하루 3만여명이 접속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CTS 뉴미디어본부는 13일 “복음방송과 거리가 멀었던 10∼20대 젊은층을 대거 흡수하는 등 앱 복음방송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청소년 전문사역자의 지속적인 방송 출연과 젊은층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이’는 현재 종합채널을 비롯해 CCM, 성가, 클래식, 올드팝 등 8개 채널을 동시 운영하고 있다.
한편 CTS는 지난 10일 CTS아트홀에서 ‘조이’ 개국 100일에 맞춰 진행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백일기념콘서트’를 열었다(사진). 500여명의 애청자가 참석했고 CTS는 백일떡과 선물을 나눠줬다. CTS 감경철 회장은 “앞으로 기존 TV 시청자들을 대거 유입할 뉴미디어 방송인 앱라디오 ‘조이’와 앱TV ‘CTS Y’를 안정화하고 특수계층을 위한 맞춤형 전문채널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