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 바람직한 기독교 교육 방향은…

입력 2013-06-13 17:47


크리스천 인재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사단법인 글로벌교육선교회(설립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경북기독교총연합회와 공동으로 20일 오전 11시 글로벌선진학교 경북의 문경캠퍼스에서 ‘대구·경북지역 교계지도자 초청 교육콘퍼런스’를 연다.

작년 11월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가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공식 학교인가를 받은 기념으로 대구·경북지역의 교계지도자들을 공식 초청, 학교를 개방하는 것. 초청행사를 통해 설립이념과 교육철학을 공유하며 교육발전과 기독교계의 상생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글로벌시대의 바람직한 기독교 교육 방향’을 주제로 대한민국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을 모색한다.

강사로는 이현청 장로(전 대학총장협의회 회장)와 김영진 장로(전 국회의원)가 초청됐다. 그 외에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의 축사, 설립자의 교육철학과 학교교육과정이 소개된다. 재학생이 직접 펼치는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참석대상자는 대구·경북지역의 교계지도자(목회자, 장로, 평신도지도자)를 주축으로 교계지도자 1000여명을 초청한다.

글로벌선진학교는 현재 충북 음성과 경북 문경 캠퍼스에서 100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gemgem.org·054-559-7182-3).

국민일보 쿠키뉴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