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 목회자 클리닉’ 7월 1∼4일 아이템플연수원

입력 2013-06-13 17:19 수정 2013-06-13 10:20

인성교육을 위한 ‘쉐마 목회자 클리닉’이 7월 1∼4일 충북 충주 아이템플연수원에서 열린다. 목회자와 교수, 선교사, 신학생, 교육 담당 평신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유대인을 모델로 한 성경적 인성교육과 쉐마 교육을 개발한 현용수(사진) 박사가 주강사로 나선다. 유대인의 선민교육이 기독교 교육에 필요한 이유를 시작으로 13강에 걸친 교육을 이끌게 된다.

쉐마 목회자 클리닉은 구약성경의 지상명령인 쉐마 교육을 회복, 다음세대를 말씀 맡은 자로 양육하고 세계 선교로 이어지도록 돕는 교육 세미나다. 1992년 시작돼 현재까지 20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전체 3학기로 구성해 ‘인성교육’ ‘쉐마교육’ ‘미국 유대인공동체 견학’ 등 한 가지 주제로 1주일 동안 집중 강의한다. 등록 마감은 21일(02-3662-6567·shemaiqeq.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