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전북 중소상인, 롯데쇼핑 입점 막아달라 호소
입력 2013-06-13 15:37
[쿠키 사회] 전주·익산·군산 상인연합회와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등으로 구성된 ‘롯데쇼핑 입점 저지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13일 전주시의회를 방문, 롯데쇼핑 입점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대책위는 “전주시는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이 마치 컨벤션센터를 건립하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지역상권을 위협하는 내용을 숨기고 있다”면서 시의회가 나서서 전주시의 계획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전주시는 롯데쇼핑이 1300억원을 들여 종합경기장과 야구장을 이전 건립해주는 대신 현 부지에 호텔과 백화점 등을 건립토록 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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