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택시유실물센터 14일 개장
입력 2013-06-13 15:08
[쿠키 사회] 전북도가 도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14일부터 ‘전라북도택시유실물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유실물센터는 손님이 택시를 탔다가 휴대폰이나 지갑, 가방 등 물건을 놓고 내렸을 경우 분실물 신고를 한 곳에서 받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분실물 신고나 문의는 택시조합 홈페이지(jbtaxi.co.kr)나 전화(063-254-1444, 212-3995)로 하면 된다.
전북에서는 하루 3~4건의 택시 유실물이 발생하지만 시·군, 택시조합, 경찰청 등 유실물신고소 운영주체가 다양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