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은 공짜” 광명 전통시장 내달부터 서비스
입력 2013-06-13 14:47
[쿠키 사회] 경기도 광명시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무료로 배달해 주는 배송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운영된다고 13일 밝혔다.
배달지역은 광명전통시장 10㎞ 이내로, 광명시내는 물론 서울 개봉·구로·금천구, 경기 부천·시흥·안양시 등 인근 지역도 가능하다.
전화로 물품을 주문해도 무료로 배달해 준다.
시는 전통시장에 차량 1대와 오토바이 1대를 각각 제공했으며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고객쉼터 설치비 등 28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광명=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