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소년예술제 17일 개막
입력 2013-06-13 14:31
[쿠키 사회] 제25회 충북청소년예술제가 오는 17~ 29일 청주 예술의전당 등에서 개최된다.
개막일인 17일에는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4회 충북청소년 효 한마음 축제 입상자 시상식과 충청 필 청소년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청주공고(국악), 충북여고(무용), 산남고(음악), 오송고(연예)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22일에는 청주 일신여중·고에서 60회 한글백일장이 열리고, 29일에는 청주교육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제55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경남도의회가 강행 처리한 진주의료원 해산이 중앙정부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보건복지부는 경남도의회가 지난 11일 강행 처리한 진주의료원 해산안에 대해 지방자치법에 따라 경남도에 재의를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 172조에 따르면 시도의회 의결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판단되면 주무부장관은 시도지사에게 재의를 요구하게 할 수 있다.
홍준표 도지사는 의회의 의결사항을 이송받은 날부터 20일 안에 지방의회에 재의를 요구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진주의료원의 운명은 다시 경남도의회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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