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에쓰오일,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원 전달 外
입력 2013-06-12 19:16
에쓰오일,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원 전달
에쓰오일은 12일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돕기 위해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연주 활동과 음악적 재능을 지닌 저소득층 장애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2006년 3월 창단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 청소년 56명이 1000번 이상의 연습 끝에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해 ‘기적의 오케스트라’로도 불린다.
대림산업, 세종시 1-5생활권에 국립세종도서관 준공 예정
대림산업은 세종시 1-5생활권(어진동)에 총 연면적 2만1077㎡,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국립세종도서관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의 분관으로 올해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지방에 국립도서관이 개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312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서고와 열람실, 강의실, 카페테리아, 전망대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한화건설, 연말까지 ‘꿈에 그린 도서관’ 10곳 추가 개관
한화건설은 올해 말까지 ‘꿈에 그린 도서관’ 10곳을 추가 개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2011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공동으로 장애인시설 내 도서관을 조성하는 ‘꿈에 그린 도서관’ 사업에 착수했다. 장애인시설뿐 아니라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22개 도서관을 지었고, 이달 말에는 서울시 중계동 장애인 요양시설인 ‘늘 편한 집’에 23호점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