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서울시, 여성안심 무인 택배함 50곳으로 확대
입력 2013-06-12 15:24
[쿠키 사회]서울시는 9개 자치구 11곳에서 시범운영 중인 ‘여성안심택배’ 서비스를 이달부터 21개 자치구 50곳으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 주민센터, 도서관, 사회복지관 등 주로 공공기관에 설치된 무인 택배보관함에서 물품을 받는 서비스다.
시는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다가구주택, 원룸촌, 범죄취약지역 등 보안이 필요한 곳 중심으로 대상을 선정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택배 신청 때 물품수령 장소를 원하는 택배보관함으로 지정하면 된다.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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