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첫 선거홍보관 개관

입력 2013-06-12 09:24 수정 2013-06-12 09:25

[쿠키 사회]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인태 부산지방법원장)는 12일 오후 3시 부산시선관위 1층에서 지역 최초로 ‘선거홍보관’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선거홍보관은 부산지역 유권자와 초·중등생 등 미래유권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선거와 민주주의 발전과정의 홍보를 통한 주권의식 제고와 선거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통한 선거참여 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부산지역 유일의 선거관련 홍보시설인 선거홍보관은 선거절차 소개 및 투표지분류기 운영 등 현행 선거와 관련해 생생한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표함 및 기표용구의 변천사 등 역대 선거 자료들도 함께 볼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부산글로벌빌리지(BGV) 초·중등생으로 구성된 어린이기자단이 참석해 선거홍보관 관람 및 민주시민정치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선거홍보관은 부산시민 누구에게나 개방되며, 유치원 및 초·중·고교, 각급 단체 등이 신청하면 체험 및 관람뿐만 아니라 민주시민정치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