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세계 5대 컨벤션 도시 선정 外
입력 2013-06-11 19:33 수정 2013-06-11 23:01
서울시 세계 5대 컨벤션 도시 선정
서울시는 국제협회연합(UIA)이 발표한 ‘2012년 세계 국제회의 개최순위’에서 세계 5위 컨벤션 도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10년부터 3년 연속 세계 5위를 차지한 것이다. 시의 지난해 컨벤션 개최횟수는 253건으로 싱가포르(952건), 벨기에 브뤼셀(547건), 오스트리아 빈(326건), 프랑스 파리(276건)의 뒤를 이었다. 시 관계자는 “서울의 체계적 컨벤션 지원정책과 민관협력체인 ‘서울 MICE 얼라이언스’의 컨벤션 유치 노력 등이 결실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관광객 안전 리플릿 배포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공항 도착부터 택시, 호텔을 이용해 여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행동요령과 긴급연락처가 안내된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어, 중국어, 일어 등 3개 언어로 된 리플릿은 공항, 관광안내소, 유스호스텔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리플릿에는 주한대사관에 체류 신고하는 법, 여권 분실 시 대처법은 물론 3∼5월 황사, 7∼8월 폭염, 11∼3월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한 정보와 대처요령도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