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6월 12일 개막 外
입력 2013-06-11 18:07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오늘 개막
세계 4대 철도·물류 전문전시회 중 하나인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이 12∼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현대로템, 우진산전 등 국내 완성차업체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히타치(일본), 보슬로(독일) 등 세계 20개국에서 158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현대로템은 국가전략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한 시속 430㎞급 차세대 고속열차인 ‘HEMU-430X’ 시제차량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다. 우진산전은 첨단기술력이 집약된 스마트 모노레일을 선보인다.
대구 용달차운송協, 빈곤아동 후원 협약
대구시 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정유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협회 회원 4000여명은 ‘초록우산 나눔 자동차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홍보하는 차량용 스티커를 구매하면서 후원금을 내거나 정기후원을 신청해 아이들을 돕는 것이다. 스티커를 붙인 차량은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후원금 전액은 지역사회 빈곤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부산문화재단,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남송우)은 문화예술 동아리와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자생적 문화예술 커뮤니티 거점공간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는 공공·민간영역 유휴시설 활용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 네트워크협의회 자치운영사업 등이다. 26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공·민간영역 유휴시설 활용사업과 마을 만들기 사업은 문화예술 동아리에 활동공간과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네트워크협의회 자치운영사업은 동아리협의회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