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6月 12日)

입력 2013-06-11 17:09 수정 2013-06-11 20:24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

“Carry each other’s burdens, and in this way you will fulfill the law of Christ.”(Galatians 6:2)

그리스도인의 특권 가운데 하나는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마음껏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돌보는 것입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오늘 사도바울은 갈라디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구원 받은 자로서 성령을 사모하고 열매를 맺는 사람들을 신령한 자라고 일컬었습니다. 신령한 자는 서로의 짐을 나누어 져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짐을 서로 나누어 지는 것은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진정한 사랑의 나눔입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현실 속에서 남의 짐을 나누어 지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신령한 성도는 이러한 나눔을 실천할 용기와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실천하고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기 위해서 성도는 어떠한 희생이라도 감수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특히 주의 종에게는 더욱 더 그러하며 잘 대접해야 합니다. “가르침을 받은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갈 6:6)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