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바자회 수익금 모아 아동실종유괴예방교육 사업 지원
입력 2013-06-11 16:25
[쿠키 사회] ㈜포스코건설(대표 정동화)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임신혁)는 11일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실에서 ‘아동 실종·유괴 예방 교육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후원금은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에서 조직활성화 이벤트로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와 ‘화통장터’의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와 노무후생그룹, 사회공헌그룹이 뜻을 모아 인천지역 아이들의 ‘실종·유괴 예방 교육’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 및 실종·유괴를 예방하기위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만 명의 아동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더 많은 아동 교육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김진갑 대표는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모은 바자회 수익금을 아동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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