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 ‘1년 4학기제’ 최초 도입… 조기졸업 가능
입력 2013-06-10 17:28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는 올해 상반기 입학전형부터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했다. 전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 및 기업의 고졸 사원들의 효과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1년 4학기제는 기존의 봄과 가을학기 사이에 각 6주간의 여름·겨울학기를 운영하여 연간 총 42주의 수업을 하는 제도다. 기존의 1년 2학기제에 비해 연간 수업일수가 12주 더 늘어나 그만큼 학점을 더 많이 취득할 수 있고, 조기졸업이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는 총 6개 학부 16개 학과에서 2013학년도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정원 내 전형(1241명)과 정원 외 전형(2688명) 등으로 나눠 총 3929명을 선발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에서 직접 작성가능하며 전형방법은 학업계획서 60%, 학업준비도검사(적성검사) 40%를 반영하여 평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홈페이지나 전화(02-944-5000)로 확인할 수 있다.
강인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