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제1회 무주산골영화제 13∼17일 열려

입력 2013-06-10 15:08

[쿠키 사회]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는 13∼17일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예체문화관 등에서 펼쳐진다.

‘설렘·울림·어울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영화제에서는 14개국 5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 ‘청춘의 십자로’는 1934년 안종화 감독의 무성영화로 원본 프린트가 남아 있는 유일한 작품이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박철민과 유다인이 맡는다.

홍낙표(무주군수) 조직위원장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깨끗한 자연 속에서 더 많이 교감하는 시간을 갖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무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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