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순환로 상인∼범물 통행료 1400원 外
입력 2013-06-09 17:29
대구순환로 상인∼범물 통행료 1400원
대구시가 대구4차순환도로 상인∼범물 구간 통행요금(5.5t 미만)을 1400원으로 결정하고 15일 0시부터 적용키로 했다. 상인동∼수성구 범물동 구간은 지난 3일 임시 개통됐다.
구간별 통행료는 상인∼파동 900원, 파동∼범물 500원으로 정했다. 이는 1㎞당 134원으로 2002년 개통된 범안로보다 20원 싸다. 이번에 확정된 통행료는 향후 26년간 적용되며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2∼3년 주기로 인상될 수도 있다.
동남권 중장년 채용박람회 19일 부산서
부산시는 동남권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오는 1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리는 채용박람회에는 150개 기업과 6000여명의 재취업 희망 구직자들이 참여한다. 채용박람회는 40대 이상 퇴직자들에게 경력을 이어갈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전문인력을 직접 채용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롯데칠성음료,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 SPP조선, 삼강엠앤티 등이다.
가덕도 생태캠프, 환경교육프로에 선정
부산환경교육센터는 강서구 가덕도 ‘정거마을 생태체험캠프’가 환경부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전문성을 인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정거마을 생태체험캠프는 1회에 20명 안팎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박2일 코스로 운영하며, 가덕도 일대 선상탐험과 친환경 생활재 만들기, 국수봉 힐링 걷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나서 가덕도 주변의 환경과 생태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