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7월부터 토요일에도 지하철 1~8호선 자전거휴대승차 허용
입력 2013-06-09 16:05
[쿠키 사회] 서울시는 지하철 1~8호선에서 일요일과 공휴일에만 허용하던 자전거 휴대승차를 7월부터는 토요일로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1∼8호선, 중앙선, 공항철도 전 구간에서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자전거를 가지고 승차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일요일과 공휴일에만 일반 자전거를 갖고 지하철을 탈 수 있고 평일과 토요일에는 접이식 자전거만 허용된다. 지난해 일요·공휴일 자전거 휴대승차 이용자는 하루 평균 1455명이었다. 지하철 9호선과 신분당선은 자전거 휴대 승차가 허용되지 않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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