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목포 삼학도 수로에서 카누체험장 운영
입력 2013-06-06 19:24
전남 목포시는 복원된 삼학도 수로에서 7일부터 카누 체험장이 운영된다고 6일 밝혔다. 요금은 성인 2만2000원, 청소년 1만4000원으로 연중 운영된다. 체험장은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뒤쪽에서 출발해 중(中)삼학도 1.2㎞의 수로를 도는 코스로 40여분이 걸린다. 시는 2000년부터 삼학도 섬 복원화사업을 벌여 뭍으로 변했던 중·소 삼학도를 분리하고 주위에 수로를 냈다. 시는 유달산과 함께 목포의 상징인 삼학도의 수로를 활용한 카누체험장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