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운영위원 수련회… 전국지회서 600여명 참석
입력 2013-06-06 17:37
극동방송의 방송선교를 후원하는 ‘전국 극동방송 운영위원 수련회’가 6일 경북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렸다(사진).
서울·포항·제주·울산·대구·목포 등 극동방송 전국지회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7일까지 열리며 전파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방송선교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노병천 한국전략리더십연구원 원장과 김석봉 석봉토스트 대표, 김운성 부산땅끝교회 목사가 주강사로 나섰다.
개회예배엔 김이태 경주제일침례교회 목사가 ‘흔적을 남기는 인생’을 주제로 설교했으며 참석자들에게 북방선교와 민족통일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폐회예배에는 김종혁 울산명성교회 목사가 ‘말씀의 삶’을 주제로 시편 1편 1∼6절 말씀으로 설교한다.
극동방송 장길평 운영위원장은 “이번 수련회는 극동방송 신사옥 건축완공을 앞두고 전국 운영위원이 하나 되는 협력의 장이 됐다”며 “전파선교사로서 극동방송의 아름다운 동역자의 역할을 해온 이들에게 수련회가 앞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양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