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선유도공원에 피아노 2대 설치

입력 2013-06-06 15:05

[쿠키 사회] 서울시는 비영리단체 ‘더 하모니’와 함께 7일부터 선유도공원에서 ‘달려라 피아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디자인한 중고피아노 2대를 설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도록 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1대는 선유도공원 전시관 앞마당에, 다른 1대는 한강에서 건너오는 선유교 쪽 미루나무 숲 속에 설치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주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중고 피아노를 기증받아 수리하고 다시 디자인해 공원 및 아동복지시설에 설치하는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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