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해운대 모래축제 개박

입력 2013-06-06 15:08

[쿠키 사회] 영화가 녹아 있는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가 7일 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막돼 나흘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백사장에는 한국·미국·중국·네덜란드·홍콩의 샌드 아티스트 10명이 영화 ‘아이언 맨’ ‘킹콩’ ‘스타워즈’ 등의 주요 장면과 배우 메릴린 먼로, 찰리 채플린 등의 모습을 모래 조각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 대형 에어스크린을 이용해 단편영화 13편을 상영하는 ‘모래 영화관’과 ‘블루 스크린 체험’ ‘실내 3D영화관’ ‘샌드보드 페스티벌’ ‘물총 싸움’ ‘비치 축구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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