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전남 삼학도에 카누 체험장 7일부터 운영
입력 2013-06-06 15:08
[쿠키 사회] 전남 목포시는 복원된 삼학도 수로에서 7일부터 카누 체험장이 운영된다고 6일 밝혔다. 요금은 성인 2만2000원, 청소년 1만4000원으로 연중 운영된다.
체험장은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뒤쪽에서 출발해 중(中)삼학도 1.2㎞의 수로를 도는 코스로 40여분이 걸린다. 시는 2000년부터 삼학도 섬 복원화사업을 벌여 뭍으로 변했던 중·소 삼학도를 분리하고 주위에 수로를 냈다.
시는 유달산과 함께 목포의 상징인 삼학도의 수로를 활용한 카누체험장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목포=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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