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가족 위한 기도모임

입력 2013-06-05 21:19

한국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모임(한가모·실무대표 조무성)은 5일 서울 대치동 할렐루야교회 대치선교관 201호에서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홍근 전 전주대교수의 암 예방과 치료를 위한 건강강좌, 유명훈 지구촌교회 목사의 설교, 기도회로 진행됐다. 특별히 기도회는 한국의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암 퇴치 및 예방 정책을 위해 기도해 오고 있다.

한가모는 지난 2000년 6월 5일 고통당하는 가난한 암 환자들을 돕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결성된 후 매월 기도모임과 ‘암 환자 사랑학교’를 열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6월 5일을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고 행사를 갖고 있다(02-915-7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