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10일부터 용인경전철 '비위' 감사 착수
입력 2013-06-05 16:25
[쿠키 사회] 경기도는 ‘용인경전철 손해배상청구를 위한 주민소송단’(대표 유진선·50)의 주민감사청구를 받아들여 10일부터 용인시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도 감사관실은 감사반 5명을 꾸려 다음 달 말까지 감사를 벌일 계획이다. 감사관실은 감사원 감사사항이나 검찰 수사사항을 제외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감사한다는 방침이다.
주민소송단은 지난 4월 11일 제출한 감사청구서를 통해 “경전철 추진과정에서 국가 예산으로 건설할 기회를 놓쳤고, 우선협상 대상자를 1개 업체만 선정해 민간투자법을 어겼다”고 주장했다.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