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부산국제금융센터 상가 96개 점포 분양 外

입력 2013-06-05 17:46


부산국제금융센터 상가 96개 점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상가 BIFC몰의 분양이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다. BIFC몰은 지하1∼지상3층짜리 1개동 연면적 1만6512㎡ 규모로 총 96개의 점포가 들어선다. 이 몰은 BIFC 복합개발사업 중 일부다. 총 3단계로 진행되는 복합개발사업은 부산국제금융센터PFV가 시행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한다. 통합개발용지 4만7425㎡ 중 2만4856㎡가 1단계 사업으로, 이곳에는 BIFC63빌딩과 BIFC몰이 2014년 6월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BIFC63빌딩은 문현혁신도시에 들어서는 9개 금융공기업과 공공기관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부산은행 본사 등을 배후수요로 두게 된다(051-913-7700).

세종시 ‘중흥S-클래스 에듀카운티’ 607가구

중흥건설은 14일 세종시 1-1생활권 M7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6차 ‘중흥S-클래스 에듀카운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21∼29층, 9개동, 607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73·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정부의 4·1부동산대책에 따라 5년간 양도세 감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단지 인근으로 32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들어서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에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은 마을단위로 형성되는 블록형 단독주택 저밀도 주거지로 조성된다(1577-2264).

‘공덕자이’ 1164가구… 절반 양도세 면제

GS건설은 서울 아현동 380번지 일원 아현4구역 재개발 사업인 아파트 18개동 총 1164가구 규모의 ‘공덕자이’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공덕자이가 들어서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일대는 광화문-마포-여의도 등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지역을 따라 뻗어있는 대표적인 도심권 배후 주거지로, 마포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지하 4층∼지상 21층 18개동 총 1164가구 규모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114㎡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5년 4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자유롭고, 전체물량 중 절반 가까운 물량이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는다(02-326-5600).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더샵 그린워크 3차’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업무단지(IBD) D17, D18블록에서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를 분양중이다.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07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이 706가구로 일반 공급물량의 66%를 차지한다. D17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5∼29층 3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9∼104㎡ 318가구, D18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9∼34층 6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17㎡ 753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1098만원.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IBD) 1공구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기존에 조성돼 있는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7일 1·2순위, 10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1577-0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