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심의 6층 상가 화재 주민 수십명 대피 소동
입력 2013-06-04 21:33
[쿠키 사회] 울산 도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주민 수 십 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오후 6시55분쯤 울산시 남구의 한 6층 상가 건물 가운데 4층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주민들과 상가 손님 수 십 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4층 상가 일부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주민들의 긴급대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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